센터 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내원하여 접수를 하게 되면, 바로 환자 분류실로 들어와 활력징후와 초기 문진이 이루어집니다. 활력징후와 의심되는 질환에 따라 중증도를 구분하여, 각 구역으로 배정이 되며 응급 의학과 의사 진료는 접수 순서가 아닌 의료진에 판단에 따른 응급 상황 순으로 이루어 집니다.
1. 중증처치구역 (1-4 구역 및 소생실 구역)
‘중증처치구역에서는 즉각적인 검사를 통하여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촉각을 다루는 응급 질환을 진단하고, 심정지, 패혈증, 중증 외상환자와 같이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를 안정화 시키는 공간입니다. 필요에 따라 여러 임상과들과 24시간 협진을 하며 최적화된 검사와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2. 경증처치구역 (5-7구역)
경증 구역에서는 주로 심하지 않은 발열, 어지러움, 통증에 대한 검사와 처치가 이루어지며 중증 질환을 배제하고 증상 완화를 시킨 뒤 내과, 외과 등의 해당과 진료를 보거나, 퇴실 후 외래를 통해 추적관찰을 하는 곳입니다.
3. 긴급진료실 (서관6층)
본 응급센터는 세계 최초로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와 이식환자들을 위한 응급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면역능력이 떨어진 암환자와 이식환자들의 진료 별도의 장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종양학을 전공으로 하는 교수진과 이식을 담당하는 교수진에 의해서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4. 소아전문응급센터
본원에서는 2010년부터 15세 이하의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별도의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확장 공사를 시행하여 넓은 진료 환경에서 진료를 볼 수 있으며, 24시간 소아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필요시 타 임상과와 협진을 하여 환아의 진료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5. 응급중환자실
본원에서는 응급의학과 자체적으로 응급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의 저체온 치료, 일산화 탄소 중독 환자의 고압산소 치료를 포함하여 여러 내과적 중환의 초기 안정화 치료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다양한 임상 전문의가 협진하여 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3일 간 입원치료 후 타과 중환자실이나 일반병실로 전동하거나, 타원으로 전원하여 치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